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훈휘의 리뷰/드라마

김씨네 편의점 후기 (캐나다 시트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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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씨네 편의점

 

안녕하세요. 후니입니다! :)

오늘은 캐나다 시트콤인 '김씨네 편의점'을 가지고 왔어요!

 

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즌4까지 올라와있고, 시즌4까지는 정주행 완료했습니다. :)

 

처음에는 미국 시트콤인가? 하고 생각했는데 캐나다 시트콤이라고 하더라구요. 그래서 배경도 캐나다 토론토가 배경입니다.

 

시즌1에서 처음에는 가끔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한국어가 어울리지 않는 용어들을 사용해서 보면서 너무 좀 조사가 부족하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.ㅠ

여보나 OO아빠, 이런 용어가 아니라 아빠 라고 직접 부르더라구요. (불 - 편)

나중에는 이 부분이 어색하고 쓰이지 않는 거라는걸 누군가 알려줬는지 시즌이 지나면서 이 부분은 수정이 되었습니다.(휴)

 

주인공들 중 엄마, 아빠, 딸은 한국계 캐나다인이고, 오빠는 중국계 캐나다인이지만 극중에서는 모두 한국인 이민자,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등장합니다.

아무래도 한국인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다 보니 한국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와서 굉장히 흥미롭게 보았어요. ㅎㅎ

 

중간에 한국인 사촌이 캐나다에 놀러오는 에피소드가 있는데... 여기도 좀 보기가 불편했던게..ㅋㅋ

너무 평범하면 재미가 없어서 그런지 그 한국인 사촌이 일반적인 한국인답지 않은 .. 그니까 저사람이 한국에 있었어도 진짜 별종이다.;; 라고 생각이 들만한 캐릭터를 데려왔다는 점이었어요..;

 

일부러 특이한 캐릭터가 필요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... 저 에피소드를 본 사람들이 아 일반적인 한국인들은 저런 옷과 저런 성격이구나 라고 오해를 할까봐 보면서 조금 불편했습니다.ㅠㅠ

 

아무튼 그 이외에는 그래도 한국을 소재로 시트콤을 만들고, 꽤나 인기있었다는 점이 흥미로운 부분이었어요!

 

그래서 오늘의 결론,

 

별점 4.0 / 5.0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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