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훈휘의 리뷰/드라마

[미드] 제인 더 버진 (Jane the Virgin) 후기 (초반 줄거리 있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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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인 더 버진(Jane the virgin)

별점: 4.9 / 5.0

 

안녕하세요! 후니입니다.

제 첫 블로그 글은 바로 미드 추천입니다.

 

첫번째로 소개할 드라마는 바로 '제인 더 버진(Jane the Virgin)' 입니다!

제가 넷플릭스에서 본 드라마 중 가장 재미있게 본 드라마입니다.

 

저의 취향부터 조금 말씀드리자면, 로맨틱코미디를 매우 좋아하고, 주인공이 성장하는 내용 또한 좋아합니다.

제인 더 버진은 그에 딱 맞는 드라마였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.

 

대략적인 줄거리는 주인공인 제인이 산부인과 의사의 실수로 인공수정이 되어서 성경험이 없는 처녀임에도 불구하고 임신을 하게되면서 생기는 일들입니다. 더 큰 문제는 제인이 이미 약혼자까지 있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것입니다.

이 첫 부분부터도 아주 흥미진진하죠. ㅎㅎ

 

로맨스 코미디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삼각관계도 존재하는데요!

 

마이클과 라파엘

두 남자 주인공 마이클과 라파엘입니다. 

누군가는 마이클과 제인을, 또 다른 누군가는 라파엘과 제인을 응원하면서 드라마를 보게 되는데요.

저는 라파엘파 였습니다!ㅋㅋ

라파엘의 생김새가 더 제 취향이기도 하고, 라파엘의 몸이 아주 좋은 편이었거든요 흐흐..

라파엘 ㅗㅜㅑ

투병생활로 더이상 임신이 불가능한 라파엘의 아이를 실수로 임신하게 된 제인이 서로 얽히면서 둘의 관계가 복잡미묘해지는 드라마입니다.

그리고 텔레노벨라와 미드의 결합과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진 이 드라마는 막장요소도 매우 많이 들어가 있는데요!

막장요소가 불편하신 분들은 제인 더 버진은 패스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. ㅠ_ㅠ

저는 약간의 막장요소가 웃기기도하고 재밌기도 했습니다.ㅋㅋ

 

그리고 이 드라마의 재미의 큰 요소 중에 하나는 주인공인 제인의 성장드라마인 것도 있습니다.

자신의 꿈을 찾아나가는 제인의 멋진 발걸음이 저 또한 뿌듯하고, 저에게도 제 꿈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

 

그리고 가족애가 넘치는 드라마여서 그런 부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 드리고 싶어요!

 

한 줄 정리하자면,

로맨스코미디 + 막장 + 성장드라마 요렇게 섞여있는 미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!

 

이미 완결까지 된 드라마라서, 넷플릭스에서 정주행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!

 

그럼, 다른 리뷰들로 또 찾아뵐게요! :D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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